지난밤 올해 첫 서리가 홍천에도 내렸습니다.

이제 본격적인 장 담그기 준비를 합니다.

올해 잠 담그기할 우리마을 콩 밭을 살펴 보았습니다.

이 밭은 아직 쌩쌩합니다.



길 건너 밭인데 서서히 콩잎이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.

위의 밭보다도 늦게 파종 했는데?



위에 밭하고 같은날 파종한 녀석 입니다.

여기는 아직 준비가 덜 된것 같습니다.

간밤에 서리를 약하게나마 맞았으니 잎이 지기 시작 하겠지요..



그래도 콩깍지는 노랗게 변해 가고 있습니다.



새로 객토를한 밭이라서 잘 자라지는 않았지만

곧 수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.



어려운 여건에서 그나마 다행 입니다.



장담그기 준비 --- 콩은 이렇게 해서 이달 말쯤 수확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.
올해도 콩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군요..

다음은 땔 나무를 준비 하려고 합니다.